성구: 시편 12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 시편 4:8 -
* 찬송가 427장
한 어머니와 네 살 된 딸이 잠을 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어두움을 두려워했습니다. 전깃불이 꺼졌을 때 그 아이는 창문을 통해 비추는 달을 주의깊게 보았습니다. "엄마, 저 위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등이예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래 맞아." 라고 대답하자, 아이는 곧 "하나님께서도 불을 끄고 주무시러 가시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 아니, 하나님은 절대 주무시지 않아 ."
잠시 조용히 생각한 뒤 소녀는 말했씁니다. "하나님이 깨어 계시는 한 나는 두렵지 않아요." 주님께서 지키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자 안심한 아이는 곧 평안히 잠들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영원히 신실하신 하나님께 밤이나 낮이나 확신을 갖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어두움 속에서 두려워하는 것뿐만 아니라 빛 가운데서 좌절하는 것도 잘 알고 계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한결같은 보살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애정어린 눈길과 보호하시는 손길은 항상 우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혹시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거나 혹은 병상에서 외로움을 겪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밤의 그림자는 당신의 처한 상황에 어느 때보다 더한 불안감을 줍니다.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고 두려움이 홍수처럼 밀려와 당신에게 필요한 안식을 빼앗아 갑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신뢰하십시오. 그러면 시편 기자와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하게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시니이다 "(시4;8).
하나님은 늘 깨어계심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의 보호안에
나는 단잠을 자네
나의 구원자 나의 주
안전히 지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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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불면에 시달린다면
주님 안에서 쉬도록 노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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