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마태복음 25:34-46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 잠언 19;17 -
* 찬송가 523장
한 아버지가 어린 아들에게 50센트를 주며 쓰고 싶은대로 마음대로 쓰라고 하였습니다. 얼마 후 아버지가 그 돈에 대해 물었을 때, 소년은 그 돈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 주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누구에게 빌려 주었니?" 라고 묻자, 소년은 "길에서 마주친 가난한 사람이 배고파 보여 그에게 주었어요."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런 어리석기는. 그 돈을 돌려 받지 못할거야." 라고 아버지가 말하자, 소년은 "하지만 아빠, 성경은 가난한 사람에게 주는 것은 주님께 빌려 드리는 것이라고 했잖아요?"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아들의 대답에 매우 흡족한 아버지는 소년에게 50센트를 더 주었습니다. 그 아들은 "그것 보세요. 돌려 받을 거라고 말했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빠를지는 저도 몰랐네요." 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당신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하신 적이 있나요? 다른 사람이 어려움을 겪을 때 당신이 가진 것 가운데 일부를 주님이 직접 요구하신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우리의 지갑을 꼭 움켜쥔채 가난한 사람들을 경건한 말로만 위로하는 죄에 대해 성경은 경고합니다 (약2;14-17). 갈라디아서 6장 10절은 우리에게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즉시 보상 받을 것이라고 약속받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의 재림에 대해 가르치시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베푼 것에 대해 우리가 상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25;34-46).
주님이 도움 찾는 것을 보면
너의 주님께 드리듯 베풀어라
주님의 손이 너의 제물을 거두실 때
너의 재물을 드리듯 기꺼이 베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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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이 줄 수는 있어도
주는 것 없이 사랑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