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히브리서 4:14-16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4;16 -
* 찬송가 480장
어느 날 아침,스캇 롱과 그의 아내가 막 잠에서 깨어나 침대에 누워 있을 때 갑자기 어린아이가 침실로 들어왔습니다. 그는 침대 주위를 돌아서 스캇 옆쪽으로 걸어왔습니다.
만일 이 침입자가 완전히 낯선 사람이었다면 그의 등장은 불법침입일 것입니다. 만일 그가 친구였더라면 그의 등장은 분명 몹시 불쾌할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침대에 들어와서 침대에서 뛰고, 당당하게 "내가 가운데 눕고 싶어" 라고 말한 사람은 그들의 어린 아들이었습니다. 스캇은 자신이 환영받고 있다는 것을 아는데서 비롯된 아이의 확신감에 찬 귀여운 모습에 경탄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환영을 받습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은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에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고 우리에게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살펴 주시는 것을 알기 때문에 (벧전5;7) 우리의 필요나 소망등 어떤 것에 대해서도 확신을 갖고 주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작가인 필립 브룩스는 '만일 인간이 인간이고 하나님의 하나님이시라면, 기도 없이 산다는 것은
단지 끔찍한 일일 뿐 아니라 말할 수 없이 어리석은 일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아버지께 기도함으로써 구할 수 있는 도움을 어리석게 무시하지 않도록 합시다. 그 대신 아버지가 사랑하고 환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어린아이의 담대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가 기도 안에서 주님께 다가갈 때
하나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네
주님의 자녀들은 기대하며 나아가네
은혜와 긍휼을 보여주실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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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아버지에게 구하듯 기도 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