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시편 119;89-104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내가 주의 법도를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로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 시편 119편 93 -
* 찬송가 234장
어떤 소년이 먼지에 덮인 채 높은 선반위에 놓여있는 커다란 검은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이 발동해서 소년은 어머니에게 그 책에 관해 물어보았습니다. 당황한 어머니는 "그건 성경책이야, 하나님의 책이란다." 라고 얼버무렸습니다. 잠시 생각을 한 후 소년은 "글쎄, 하나님의 책이라면 왜 그분께 돌려드리지 않아요? 어차피 여기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잖아요." 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가정에서 사람글은 성경을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성경을 집어 읽게 되는 때라고는 그 가정에 어려움이나 질병 또는 죽음이 있는 경우일 뿐입니다. 심지어 그런 경우에도, 사람들은 필요한 도움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신 자신의 즐거움과 자기 계발과 영적 성장을 위해 성경을 찾아 공부한지가 얼마나 오래되었습니까? 그렇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책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을 돌려받기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성경을 계속 갖고 있으면서 성경을 깊이 생각하고 이해하고 믿으며, 성경의 말씀을 따르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이 소책자 '오늘의 양식' 이 만들어진 주된 이유입니다. 매일 매일의 신앙적 이야기는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를 읽었습니까? 아니라면 지금 당장 읽으십시오. 당신 가정에서 성경이 잊혀진 책이 되지 않게 하십시오.
아, 나로 하여금 성경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어
그 안에서 신선한 즐거움을 찾게 하소서
날마다 이 경이로움을 숙독하게 하시며
밤마다 그것을 묵상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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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 저자를 더 사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