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친서

하늘향기내리 2006. 3. 26. 06:16

성구:시편119:97-104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시편119;97 -

* 찬송가 284 장

 

 1991년에 배우 쥴리아 로버츠는 그녀가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아빠가 쓰신 편지를 가지고 있어요 어려서 잃어버리지 않은 유일한 편지인데.... 누가 이것을 빼앗아 가면,아마 저는 엉망이 돼 버릴거에요.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겠지만,저는 하루에 열 번을 읽고도 열 번 다 다르게 감동을 받아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덴마크 철학자 소렌 키에르케고르에 의하면, 성경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의 자녀들에게 보내신 말할 수 없이 귀한 사랑의 편지입니다. 당신은 성경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경이 단순히 역사적,종교적 가치를 지닌 톡특한 고대 서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보내신 유일하게 존재하는 개인적인 편지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당신은 성경을 반복해서 매일매일 읽고 그때마다 마음에 감동을 받고 있습니까?

 

 만일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가 당신에게 더 이상 말씀하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하나님 말씀을 찬양하는 노래인 시편 119편으로 일주일을 보내십시오. 성경이 당신을 지혜롭게 해 주고 '모든 악한 길" 에서 자신을 자제하도록 도와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98,101절). 그리고 당신에게 "맛이 달고, 입에 꿀보다 더" 달 것입니다(103절).

 

 

오 주여,당신의 영을 저에게 보내주셔서

제 눈을 만지시어 저로 보게 하소서

당신 말씀 속에 숨겨있는 진리를 보여주시고

주여,성경에서 당신이 나타나심을 보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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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은 성경은

충만한 영혼의 동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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