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에베소서 4:25-32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 마가복음 7;20 -
* 찬송가 219장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는 설교를 할 때 컵에 물을 채워 앞에 있는 테이블에 놓았습니다. 그는 이야기를 하면서 주먹을 세게 내리쳐서 그 컵에 있는 물이 테이블로 튀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여러분들은 고난을 많이 겪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때 쏟아져 나오는 것은 여러분 속에 있는 것뿐입니다."
한 번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말이지 않습니까?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오해를 받았을 때 우리는 합?
에베소서 4;25-32에서 우리는 구원 받은 사람의 구원 받기 전과 후의 현저한 차이를 보게 됩니다. 우리가 성령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간다면, 우리를 뒤흔드는 시험과 인생의 유혹들에 반응하는 방식을 통해서 성령님을 나타낼 것입니다. 갑자기 맞닥뜨린 힘들고 난처한 상황에서 우리가 반응하는 방식은 우리가 은혜 안에서 얼마나 성장했는가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준입니다.
좌절감과 분노를 억누르고 주위의 사람들에게 평안한 듯 보이도록 행동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이 구주의 사랑으로 가득하다면, 우리는 예상치 못한 시험의 풍파속에서도 진정한 인내와 친절로써 반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이 가득 찬 컵처럼, 우리 안에 있는 것이 밖으로 흘러나올 것입니다.
주여,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도록
저를 모든 죄와 치욕에서 벗어나게 도우소서
또한 제 안에서 드러나는 구주의 사랑을
다른 이들이 볼 수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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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속에서 당신의 진정한 성품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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