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다시 한번 해보지 그래!"

하늘향기내리 2006. 2. 3. 08:54

성구: 시편 119: 41-48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영영리 끝없이 지키리이다

                                                                                                     - 시편 119; 43-44 -

* 찬송가 359장

 

 교인 재회의 모임을 가졌던 한 조그만 교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과거의 그 교회 교인이었으며 지금은 백만장자가 된 사람이 그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여러 해 동안 얼마나 자신을 축복하셨는가 간증하면서 소년 시절의 사건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는 어릴 때 처음으로 번 1달러 지폐를 자기 생애 끝까지 간직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때 한 초청 선교사가 선교지의 절박한 상황에 관해 설교하였습니다. 그는 그 1달러 지폐를 내야 하나 하고 갈등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기셨어요" 라고 하고는 자랑스러운 조로 말을 이었습니다. "저는 제 보물 같은 1달러 지폐를 헌금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이토록 축복하시는 이유가 바로 제가 어린아이였을 때 제가 가진 전부를 하나님께 바쳤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회중은 앞에 있던 한 작은 노파가 소리쳐 말할 때까지 그 간증의 위엄에 눌려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그렇게 해보지 그래!"

 그 이야기 속에는 과거의 업적은 현재의 영적 성숙의 잣대가 아니라는 아주 중요한 진리가 숨어 있습니다. 시편 119편 44절은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영영히 끝없이 지키리이다" 라고 말하고 잇습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서약을 매일 매일 새롭게 지켜야 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과거의 승리에 안주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지금 주님께 전심의 헌신을 드려야합니다. 그러면 '다시 한번 그렇게 해보지 그래!"하며 우리에게 도전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부르시네 "와서 나를 따르라!

어제 일은 돌아 볼 것 없으니

내 뜻을 행함으로 필요한 은혜를 새롭게 하고

오직 나를 믿고 순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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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안락의자가 아니라 도약대로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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