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이사야 40:6-8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 이사야 40:8 -
*찬송가 240장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역사와 정기 간행물 코너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어느 토요일 아침 도서관에 갔는데 여러분이 좋아하는 책들이 한 무더기의 재로 변했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여러 세기 전,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있는 수천권의 책에 불이 붙었을 때가 바로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알렉산드리아는 고대에 연구 중심지였습니다. 기원전 47년,숙명의 그 날에 줄리어스 시이저는 그의 배들이 적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알렉산드리아 항구에 있는 자신의 배들에 불을 질렀습니다. 불은 순식간에 부두와 해군무기고로 퍼졌고 결국은 도서관에 있던 400000권이나 되는 귀중한 두루마이 책들을 다 불태우고 말았습니다.
이 비극은 기록된 사물들이 얼마나 사라지기 쉬운 것들인가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는 우리의 성경이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적같은 사실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상탄압, 폭동, 혁명, 박해, 그리고 재난들을 이겨내고 살아 남았습니다. 수천 번 베껴 쓴 그 과정에도 불구하고 원문이 정확히 보존되어 있다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이 쓰여지도록 영감으로 역사하셨고 (딤후 3;16) 그것이 수세기를 걸쳐 보존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사 40:8). 다음에 성경을 펴거든 그것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안전하게 보존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주님 , 귀중한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그 말씀 듣게 하신 것 또한 감사합니다.
다른 어떤 책도 저 경외하지 않으며
다른 어떤 조언도 귀중히 여기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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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는 게속 바뀌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