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시편 118:15-24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 시편 118;24 -
* 찬송가 466장
영국의 심리학자인 클리프 아넬 박사는 일년 중 최악의 날을 결정하는 공식을 개발했습니다. 그 공식의 한 요소는 크리스마스로부터 경과된 시간인데, 휴일의 기쁨이 신용카드 청구서라는 현실에게 자리를 내 준 이후에 해당됩니다. 음산한 겨울날씨, 짧은 낮 시간, 그리고 새해의 결심에 대한 실패도 아낼 박사의 계산의 요소들입니다. 작년의 경우에는 1월 24일이 "일년 중 가장 우울한 날" 이라는 애매한 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날씨의 영향이나 명절의 후유증으로부터 면역이 되어 있지는 않지만 우리에게는 어떤 날에도 우리의 마음가짐을 바꿀 수 있는 자원이 있습니다. 시편 118편에는 개인적인 고통(5절), 국난(10절), 그리고 영적인 연단(18절)을 포함한 고난들을 열거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 하고 기뻐 하리로다" (24절)라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이 시편은 어려움과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로우심을 찬양하는 것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특히 14절에는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라는 승리의 환성이 나옵니다.
비록 우리의 상황이 우리의 달력위에 '힘든 날" 이라는 팻말을 붙일지라도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삶이라는 선물로 인해 당신에게 감사하고 하루 하루를 기쁨으로 맞을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가끔 내 친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산다는 자체가 정말 힘든 날이야!"
그러면 나는 고개를 높이 쳐들고 말합니다.
'그래, 그리스도안에서 사는 것이 바로 해결책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