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요한1서 3;10-23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살인하지 말지니라 - 출애굽기 20;13 -
*찬송가 523장
유태인들은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이 악의로 인간의 목숨을 앗아가는 행위를 일켣는 것임을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이 계명은 정부의 사형판결이나 전쟁행위를 금지하지 않습니다. 이 계명은 전적으로 개인의 도덕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20장 13절 말씀은 사람의 생명은 신성한 것이며,우리가 보호하고 보존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진리를 바탕에 두고 잇습니다.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태아마저도 임신의 순간부터 유일무이한 정체성을 갖게 됩니다.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며 오직 그 분만이 우리에게서 가져가실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낙태, 안락사, 의사조력 자살은 모두 우리의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권리라는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일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형제에게 이유없이 노하는 것은 살인의 죄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이 계명을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문제로 만드셨습니다 (마 5;21-22). 요한은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요일 3;15)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가 몹시도 필요한 살인자들입니다.
주님,당신의 사랑과 용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성령님을 통해 우리도 남들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 주소서.그래서 우리가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며, 주님께서 주신 선물인 생명을 풍성하게 하도록 하소서.
생각해 봅시다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우리를 살인자로 만든다는
요한의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요한 1서 3;15)
어떻게 이 진리의 말씀이 우리를 해치는 이들을 용서하도록 돕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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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와 위험은 단지 종이 한 장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