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사도행전 2;38-4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전혀 힘쓰니라
- 사도행전 2;41-42
* 찬송가 519
헌신적 그리스도인은 삼 단계 변화를 한다고 어느분이 말했습니다. "첫째는 그리스도에게, 그리고 교회로, 마지막에 다시 세상으로"
우리는 사도행전 2장과 8장에서 그 예를 볼 수 있습니다. 세례를 통해 3천 명이 그리스도에게 개종한다고 선언하였습니다 (2;41). 그리고 사도들의 가르침을 헌신적으로 따르며 다른 교인들과 친교함으로써 그들은 교회를 향한 변화를 보여 주었습니다.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2;47)라고 한 것은 그들이 또한 다른 사람들을 도왔음을 시사합니다. 후에 박해로 인해 뿔뿔이 흩어졌을 때, 그들은 "두루 다나며 복음의 말씀을 전하였다"(8:4)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세상을 향한 변화였습니다.
개종이란 우선 무엇보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님과 구주로 믿는다는 서약입니다. 이로써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나 일단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영접하면,같은 믿음을 가지 사람들과 교제를 원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교제하기를 회피하는 "나 홀로" 그리스도인은 예수 믿기 전의 상태로 다시 떨어지거나 자기만족적이고 독선적으로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도간의 교제가 절대 필요하지만, 이보다 더 큰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연민과,사랑이 있는 행동, 친절한 말과 따뜻한 미소를 가지고 세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구원을 받는 데는 단 한가지 변화만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의 변화가 모두 필요합니다.
일단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은혜를 받으니
이제 막 그리스도안에서의 새 삶이 시작되었다네
그리고 우리가 공부하고,봉사하고,기도하면
다른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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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변화는 한 순간의 기적이지만
성도의 성장은 일생의 과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