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히브리서 11;8-16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 히브리서 11;8 -
* 찬송가 377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직면하는 가장 큰 장애 가운데 하나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우리는 우리 순종에 대한 결과와 그리고 또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곳을 미리 알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은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주님이 모든것을 주관하신다는 확신뿐입니다. 그 확신을 가지고 우리는 미지의 세계로 주님과 함께 과감히 뛰어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더불어 미지의 미래로 기꺼이 나아가겠다고 응답하는 사람의 본보기입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히11;8).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그를 부르셨고 그에게 언약하신 것을 알았으며 그것으로 충분하였습니다. 그는 주님께 그의 장래를 기꺼이 의탁하였습니다.
우리도 이같이 주님께 우리의 미래를 의탁하고 믿음을 가지고 크게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습니다. 새해의 첫날을 맞이하여 믿음과 기대를 담은 이 기도가 당신의 기도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당신의 종인 우리를
끝을 볼 수도 없고
사람의 발자취도 없는 미지의 길을 통해
알 수 없는 위험을 뚫고 나가도록 하셨습니다.
굳센 용기로 나갈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어느 곳으로 가야 하는지 모르지만
주님의 손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지탱해주심을 알 뿐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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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으며 미지의 세계로 과감히 나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