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생명의 말씀

하늘향기내리 2005. 12. 15. 06:18

성구: 골로새서 4;2-6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 잠언 18;21 -

 

 격려의 말들은 우리의 삶에 새로운 동기를 마련해 주는 "생명의 말씀"이 될 수 있습니다. 마크 트웨인은 좋은 칭찬 하나로 한 달을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격려는 칭찬이나 등을 토닥거려 주는 것 이상의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 것도 아주 소중합니다. 한 작가는 이것을 가르켜 "삶이 힘든 가운데서도 보다 나은 그리스도인들이 되기 원하도록 도와주는 표현"이라고 묘사하였습니다.

 래리 크랩은 젊었을 때에 말을 더듬게 되었고 학교 조회 시간에 창피를 당했습니다. 얼마 후에는 교회 예배시간에 대표 기도를 하면서 말을 더듬는 것 때문에 본인의 말과 교리를 정확히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엄중한 꾸중을 들으리라고 예상하고 래리는 다시는 대중 앞에서 말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예배 중에 몰래 빠져나왔습니다. 밖으로 나오는데 나이 든 분이 불러 세우시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레리, 자네가 이 점을 알아 주었으면 하네. 자네가 주님을 위해 일을 한다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자네를 천 퍼센트 지지하겠네." 대중 앞에서 다시는 말을 하지 않겠다는 래리의 결심은 즉시 녹아버렸습니다. 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 그는 자신있게 많은 군중 앞에서 연설을 합니다.

 바울사도는 우리의 말을 "은혜로서" 꾸미라고 말했습니다(골4;6). 그러면 우리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생명의 말씀"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한 두 마디 말하는 것이

                                            보잘 것 없이 보일 수 있으나

                                             그러나 그것이 격려가 될 때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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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계는 우리를 바로 잡아줄지 모르나

                                      격려는 우리에게 동기를 유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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