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안전한 은밀한 곳

하늘향기내리 2005. 12. 14. 01:37

성구: 시편 9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시편 91;11 -

 

 위험하고 변화가 심한 이 세상애서 안도감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플로리다에 있는 어떤 사설탐정기관은 "당신과 당신의 가족이 마땅히 누려야 할 보안과 안전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그가 안도감을 느끼는 "은밀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시91:1). 우리도 똑 같은 그 장소에서 안전히 쉴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다음과 같은 구절로 설명합니다.

전능하신 자의 그늘아래(1절). 그늘은 태양의 직사열기로 부터 우리를 보호합니다. 열기가 심할 때 그늘은 우리가 열기를 덜 느끼게 합니다. 하나님의 그늘 아래에 있으면 우리는 역경 속에 가득한 열기에 직면하지 않습니다.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2절). 하나님은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보호자이시며,우리는 하나님께 달려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잇습니다. 우리의 유익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계획의 일부가 아닌 한 그 어느것도 하나님을 꿰뚫고 우리에게까지 미칠 수 없습니다.

 그 날개 아래(4절). 하나님은 마치 보살피는 어떤 새와 같이 부드럽고 상냥합니다. 분란이 몰아치면 우리를 그분 곁에 가까이 불러들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쫒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피난처(9절).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들의 집이 되고 우리의 영원한 거처가 될 것입니다.

 진정한 안도감은 우리들을 구원해 주고 항상 곁에 있겠다고 약속하신 (15-16)우리 주님에게서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축복된 장중에 깊숙이 숨어 있으면

                       원수나 반역자 결코 따라오거나 견디지 못하오

                        걱정의 파도,근심의 그림자,역경의 돌풍들도

                           그 속에 있는 영혼 건드리지 못한다오

 

                      ---------------------------------------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사람이

                                가장 안전한 사람이다.

'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직자리  (0) 2005.12.16
생명의 말씀  (0) 2005.12.15
두개의 베들레헴  (0) 2005.12.13
"그러나 하나님...."  (0) 2005.12.12
십자가 앞에 서서  (0) 200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