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특별한 계획은 없는 날이었는데, 어제 밤 원주 목사님이 전화하셔서 " 내일 먼 날 아니예요?' 하고 묻는다..
생일 축하한다며,, 점심이나 같이 먹자고,, 오전 11시쯤 장로님과 둘이 오셨다.
원주 장로님도,, 농사일이 많으셔서 힘드셨기에 위로차 청풍명월로 가기로 했다.
제천시 금성면 소재 "왕건 촬영장" 그다음은 청풍면 소재 "청풍랜드",,,,,
어찌 그리도 날이 화창한지,, 어제는 하루종일 햇빛 구경도 못했는데,, 아무튼 기분이 상쾌하다.
왕건 영화 촬영장 클릭 하시면 확대됩니다 ^^*
점심식사는 청풍호반에서... 민물매운탕으로,,, 원주 장로님이 사 주셨다.
청풍랜드
수몰기념비
충주 다목적댐으로 인해 수몰된 마을이름,,, 아름답던 마을들이 사라지고 말았다.
단풍잎이 곱고,, 예뻐요
파르페 아이스크림도 먹구요
번지점프
수상 야외무대
동양 2위 수경 분수
하루에 몇차레만 연출되는데,, 오후 세시에 만난 시원한 물줄기,,,
우와~~~
안개모양 번져가는 분수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려 내일 성도님들 점심 준비거리도 사 오고,,
비록 짧은 몇시간이었지만.. 참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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