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삶

빈 집

하늘향기내리 2005. 11. 18. 20:00

여러분은 주인이 없는 빈 집에 오시면,,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새 글이 없는 저의 집,, 저도 낯설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서울에서 하루종일,, 총회내의 어려운 안건들을 처리하고,,피곤한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애련리에 가지 못하고,,서울에 있습니다.

 

새 글이 없는데도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 웬일인가 했더니,, 아아~ 청계천 그 물길따라

 

가는 길,,그동안 조회수 300회가 넘는군요.

 

청계천이 인기가 있긴 있나봅니다.

 

어제 오후에 올라와서,, 내가 살던 곳,, 잠실,, 석촌호수에 들려 보았습니다.

 

송파나루 공원이라 이름한... 좋은 명소로 자리매김 했더군요,,

 

이곳에 살 때는 그리 좋은 줄 깨닫지 못했는데, 롯데 월드와 어우러져,, 구경할만 하더군요.

 

운치있는 풍경들,, 도심속에 호수와 나무,,길,,억새,,놀이동산,, 정말 멋있었습니다.

 

있을 때 잘해라는 말,,, 행복은 떠난 후에 깨닫게 된다던가요?

 

여러분도,, 놓치고 후회하지 말고,, 여러분에게 주어진 환경,, 있는 그대로를  마음껏누리며,,

 

사랑하며,,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사진은 집에 가서 올려야 될까 봅니다.. 기대하셔요.....

 

빈 집이 썰렁해,,, 잠시 소식 전합니다.

 

변함없이 찾아주시는 우리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냥가지 마시구요,,,

 

박하사탕 조회수 TOP 10 소개합니다.

 

1. 덧버선과 추억의 편지

 

2. 추석에 먹는 토란국

 

3. 아아~ 청계천,, 그 물길따라 가는 길~

 

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5. 덕동계곡

 

6.하늘향기 내리~

 

7. 예수사랑교회

 

8. 시인학교

 

9. 열매맺는 삶

 

10.세월이 가면 (박인환님)

 

 

 

 

 

'일상의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하기가 뭡니까?  (0) 2005.11.27
아파요.  (0) 2005.11.24
실패한 블로그 ..  (0) 2005.11.14
생일날 이렇게 보냈어요  (0) 2005.11.12
  (0) 200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