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레위기 10;8-11, 고린도전서 2;13-16 오늘의 양식 책자 중에서
요절: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것을 부별하여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레위기 10;10
남편과 내가 집을 나설 때마다 우리 집 개 매기는 낡은 신발과 더러운 세탁물의 냄새를 맡으러 다닙니다. 그 개는 그런것들을 찾아서 주위에다 늘어놓고 자기 코를 거기다 놓고 잠을 잡니다. 우리가 집에 돌아올 때까지 그 익숙한 냄새가 그 개를 위로해줍니다.
물론 매기는 "부정하고 정한것을 분별하라 (레위기 10;10)는 레위기의 한 계명을 따른다는 것도 또한 그 계명을 어기고 있다는 것도 알지 못합니다.
악과의 치명적인 충돌이 있고 나서 오랜 후에, 아직도 죄악이 난무하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은 교인들에게 거룩한 삶을 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레 11;45).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분별하는 것은 그 임무를 수행하느데 있어 필수적입니다.
그러한 분별력은 정교하게 조절된 육체적 감각 이상의 것을 요구합니다. 바울사도는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고 썼습니다. (고전2;14). 이러한 지혜를 제공하는 것은 바로 성령입니다.(13절)
매기가 낡은 신발과 양말에서 위안을 찾듯이 많은 사람들은 오래된 더러운 죄에서 위안을 구합니다. 우리는 위안과 위로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그 하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 (살후 2;16-17)로 우리를 세우십니다.
오 하나님, 오늘 저를 살피사 제 마음을 아소서
오 구주여,기도하오니 저를 시험하사 제 생각을 아소서
제 속에 어떤 사악한 것이 있는지 보시고
모든 죄에서 저를 씼으사 자유롭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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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을 떠나서는 진정한 행복이 없고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거룩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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