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고린도전서 12; 12-2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 고린도전서 12;26 -
내 아들들이 어렸을 때, 한 녀석이 발가락을 부딪치고서는 아파서 얼굴을 찡그렸습니다. 씩씩하게 그 순간의 고통을 참으려 애쓰는 아이를 보면서 나는 "얘야, 정말 안됐구나, 너로 인해 내 발가락까지 아프다." 라고 말했습니다.
머리를 들고 나를 쳐다보면서 그 아이가 대답했습니다. "아빠 ,정말로 아픈것은 아니죠, 그렇죠?
그렇습니다. 내가 어떤 육체적인 아픔을 느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의 고통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나는 그 아이의 아픔이 어떻게든 내게로 옮겨왔으면 하고 바라기까지 했습니다.
바울사도는 모든 믿는이들은 그리스도안에서 "한 몸"이며 (고전 12;13)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26절)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안에서 형제자매가 고통을 받으면 슬퍼하십니까? 믿는이가 죄에 빠져서 주님의 연단하시는 손길에 놓이게 될 때 걱정이 되십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고통과 시련의 곤경을 당하고 있을 때 슬픔을 경험하십니까? 만일 그렇지 않다면지금 당장 주님께 다른 이들의 아픔을 나누고 그들을 동정하는 사람이 되게 도와달라고 간구하십시오,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만난 비탄에 빠진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진심으로 "당신의 고통을 제가 느낍니다."라고 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상처받은 이들은 위로가 필요하네
우리가 항상 그들 가까이 있음을 아는 것이 필요하네
조용한 말과 온화한 손길이
우리가 돌보고 있음을 그들에게 확신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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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입이란 내 마음속에 너의 고통이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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