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시편 119; 25-32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나로 살게 하소서 - 시편 119;77-
기분이 말이 아닙니까? 인생 최악의 상황속에서 몸부림치고 계십니까? 당신 혼자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만일 우리가 영적으로 충만한 말들을 암송함으로써 우리의 모든 문제들을 날려버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가 없겠지만, 그게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일지라도 삶이 항상 웃음과 행복한 마음으로 가득하지는 않습니다.
슬픔의 심연에도 도움의 손길은 있습니다. 시편 119편에 기록된바와 같이, 시편 기자의 절망은 평안과 자비의 약속으로 이어집니다. 고난을 통해 새로운 분별력과 용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고통과 하나님이 자신을 지켜 주시리라는 믿음을 거침없이 표현했습니다.
"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25절)라고 한 후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하소서" 하며 하나님께 탄원합니다.
"나의 영혼이 눌림을 인하여 녹사오니" (28절)라고 고백한 후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하며 하나님의 배려에 소망를 둡니다.
"내가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 가리이다" (32절). 깊은 시련의 한 가운데서도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결단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의 절망을 주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나 거기에 머무르지 말고 그 분께 긍휼과 능력을 구하십시오. 그분께 순종하기로 결단하십시오.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분의 약속의 말씀에 매달리십시오. 그분은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신실하게 당신을 만나 주실 것입니다.
내 자녀들아, 잠잠히 내가 하나님임을 알지어다!
참고 기다려라, 나는 네가 밟는 그 길을 아노라
그러므로 망설이지 말고,겁내지도 말며,달아나 숨으려 생각지 말지어다
너의 희망이요 힘 되는 내가 네 옆에서 기다리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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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있다면, 우리는 전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