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삼일포에서

하늘향기내리 2005. 6. 4. 17:13
 
 
옛날 임금이 하루 묵고자 왔다가 삼일 묵고 갈 정도로 풍광이 수려하여 삼일포
 
 
흔들다리
 
 
산꼭대기의 정자가 신선놀음을 상상케 한다
 
 
단풍관에서 내려와 돌아오는 길이 멋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숲은 푸르고 내맘은 즐겁다~~ 
 
산 위 바위에도 김일성 찬가!!!
 
 
너무 고즈넉하다
 
 
배 모양의 바윗돌 위에 곰인형과 물고기 두마리
 
 
기념품 파는 곳 (각종 술.취나물 고사리등등)
 
 
단풍관
 

                                         건너편애서 바라본 단풍관의 모습


더보기
 
삼일포는  먼옛날 바다였던 것이 자연스레 호수가 된곳이다.
 
임금들이 쉬러 왔다가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에 도취되어 삼일씩 묶고 갔다하여 삼일포라 하였다.
 
삼일포 들어오는 길에 과수원이 있었다.
 
삼아제 과수원 으로 현대(아산)에서 한국에서 젤 맛좋은 제천 사과 나무를 옮겨와 심은 과수원이
 
었다. 삼일포, 아산. 제천의 줄인말이라고 가이드가 말해 주는데 무척 반가웠다.
 
왜냐하면 내가 사는 제천의 명물 사과가 북한땅에도 있다니~
 
맛은 어떨까?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풍명월  (0) 2005.06.18
의림지에서~  (0) 2005.06.16
온정각 (구룡마을)  (0) 2005.06.05
구룡연에서  (0) 2005.06.04
해금강에서  (0) 200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