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해금강에서

하늘향기내리 2005. 6. 4. 10:01
 
 
금강산을 바다로 옮겨 놓은 듯한 해금강
 
 
미역인가요 다시마 인가요 ~~
 
 
오른쪽 끝 우리 차 가이드 양
 
 
철제 다리가 거슬리지만
 
 
아름답다!!
 
 
초소 있는 쪽은 찍지 말라고 했지만 약간 비켜 찍은 절경입니다
 

  왕초보인 내가 찍은 사진이 이렇게 멋질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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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한 이야기)
 
첫째날 구룡연관광을 마친후 평양 모란봉 교예단 공연 관람이 있었다 (12달러)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났다
 
가이드 말에 공연을 본 사람들의 공통점은 세번 운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까지 할수 있을까!!!     하면서 울고~
 
공연도중 한국전도와 함께 "우리는 하나"라는 깃발이 펼쳐질 때!!!  감격해서 울고~~
 
신기에 가까운 공연을 보며 너무 박수를 많이 쳐서 아파서 운다고~~~
 
왜소한 체구의 단원들의 모습, 우리 초등학생도 그보다는 다 크다. (뚱뚱하면 할수 없어서 인가?)
 
틀리면 완벽하게 할때까지 땀을 뻘뻘 흘리며 다시 다시 하는데 박수는 더 받는다.
 
가는 길 곳곳에 서서 보초서는 인민군들의 모습도 왜소하고 ,검은 얼굴에 무표정이다(군인이라
 
서 그런가 ) 모자는 왜그리 큰지 허수아비 머리위에 씌여 놓은 것과 같다
 
아무튼 아무리 도와주어도 식량이 부족하긴 한가보다.  내가 본 사람들은 다 작다.  기가 없다.
 
평양 거리는 과연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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