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 가을 행복찾기

하늘향기내리 2011. 9. 20. 19:47

깊어가는 가을

아침 저녁 찬물에 손 담구기 싫은 ,,

하늘은 점점 높아가고

시원한 바람 선뜻하여 옷깃을 여미게 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들꽃을 렌즈에 담기 힘들었다.

그것도 왼손으로~

 

어여뻐라~~

오랫만에 꽃 접사,,<행복 찾기>

 

고마리(고만이)

 

 

 

 

 

 

 

 

 

며느리밑씻게

줄기에 솜털같은 가시가...

 

 

 

 

 

물봉선도 잠시 끼워줄까? 

 

 

 

 

드디어

깁스한지 50일,,,

내일 풀기로 하였다.만감이 교차하네~~^^ <행복 찾기>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이던 성도가

일반병실로 ,,

기적을 보여주신 주께 감사하며

심방하여 손을 꼬옥 잡고 간절히 기도하니,, <행복 찾기>

 

요즘

 "땅끝의 아이들"

"아버지 옥한흠"

조카 연서맘이 보내준 책들을 읽으며 눈물 흘리며 감동받고..

"나는 뉴욕의 거리 전도자.."

읽을 차례다.

연서맘 정말 고마워~~~ <행복 찾기>

 

행복한 가을을 보내고 있는 향기 ,,,,,,더 풍성하기를~~

 

깊은 가을의 끝자락..

아들 며느리 준서가 나온다니,,이 얼마나 마음 설레는 행복인지!!

 

 

임재범의  '날이 갈수록 "을 들으며

그리운 추억속으로,,,,애달픈 행복에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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