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아침 저녁 찬물에 손 담구기 싫은 ,,
하늘은 점점 높아가고
시원한 바람 선뜻하여 옷깃을 여미게 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들꽃을 렌즈에 담기 힘들었다.
그것도 왼손으로~
어여뻐라~~
오랫만에 꽃 접사,,<행복 찾기>
고마리(고만이)
며느리밑씻게
줄기에 솜털같은 가시가...
물봉선도 잠시 끼워줄까?
드디어
깁스한지 50일,,,
내일 풀기로 하였다.만감이 교차하네~~^^ <행복 찾기>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이던 성도가
일반병실로 ,,
기적을 보여주신 주께 감사하며
심방하여 손을 꼬옥 잡고 간절히 기도하니,, <행복 찾기>
요즘
"땅끝의 아이들"
"아버지 옥한흠"
조카 연서맘이 보내준 책들을 읽으며 눈물 흘리며 감동받고..
"나는 뉴욕의 거리 전도자.."
읽을 차례다.
연서맘 정말 고마워~~~ <행복 찾기>
행복한 가을을 보내고 있는 향기 ,,,,,,더 풍성하기를~~
깊은 가을의 끝자락..
아들 며느리 준서가 나온다니,,이 얼마나 마음 설레는 행복인지!!
임재범의 '날이 갈수록 "을 들으며
그리운 추억속으로,,,,애달픈 행복에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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