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가면 ^^*

 

 

이런 도전은 안해도 되는디,,,ㅎㅎ

향기님의 무한도전은 어디까지??

오른 팔 통깁스.....십칠일째....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왼손잡이로 도전하는 생활전반~

답답하긴 하여도 그런데로 다른 재미도 있어요..

우뇌 발달에 도움이 많이 될듯요

정인이가 할머니 다 나으면 양손잡이 되는거지??? 라고...

글구,,,남편 장로님의 지극 정성 보살핌에 감동 하는 중이야요.

과년한 딸아이 키우시느라공ㅋㅋ

무슨일이든 잘하고 씩씩하기만 하던 아내였는데,,,,아기처럼 다루네요...호호

손톱도 깍아 주시고 반찬도 올려 놓아주시고,,,

 

궁금하셨지요?

저는 자알 지내고 있어욤

여러군데 심방도 다니구여,,,

선교무용 못 하는거..사진 못 찍구,,,맘대로 못 돌아 다니는거...운동부족,,

박하사탕 관리 못하는거 빼구는....

잘 먹고 쉬어야 뼈가 잘 붙는다니 체중감량은 물 건너 갔구요.

정인이와 한달여 생활도 즐거웠는데 이제 없어요.즈이 집에 갔어요.

9월2일쯤 통깁스 풀고 부분 깁스 하고나면 추석쯤에야 자유로워질듯 합니다.

 

기도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왼손 손가락 하나로 토닥 토닥,,,, 지금 자판 두드려요...아휴.....힘들어라```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모두 행복하시길 기도해요....

사랑합니다.

샬롬......

 

우리가 어떤 일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주의  뜻만이 완전하십니다.

 

 

2011년 8월 19일 (금)

애련리 하늘향기내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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