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정인

정인이의 가족의달 휴가 이야기 4

하늘향기내리 2009. 5. 8. 22:09

마지막날은 일어나자마자 체크아웃하고 바로 고속도로로 씽씽~~

서울까지 두시간 걸렸고요~ 바로 장흥으로 행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했고~

정인이가 홈피에서 사진을 보고 몹시 가보고싶어했던 놀이터가 있어

어린이날기념 장흥아트파크를 방문했습니다...

 

 짐싸는 동안 어린이티비에 빠진 정인이와

그런 정인이에게 빠진 정인아빠~ ㅋㅋ

 마구찍어댑니다...

 

 

서둘러 점심쯤 도착해 

먹잘것없이 비싸기만한 <빨간소>라는 레스토랑에서

어린이날 기념 부페를 먹었씀다...

 

바로 이 놀이터입니다...

토시코 호리우치 맥아담(Toshiko Horiuchi Macadam) 의 텍스타일 놀이터 '

에어포켓(Air Pocket)'

 

 설명도 잘 듣고요~

 

 

 

 

 저위에 정인이 보이시져? ㅋㅋ

 

 

 

급친해진 칭구와 같이 놀고

바깥놀이까지 같이 갔어여~

(이런말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정인이랑 노는 칭구... 키는 조금 작은데 다리길이 차이 엄청 나두만요~ ㅋㅋ

그와중에 정인부모 므흣~하고요...)

 

 손까지 꼭 잡고...

 

 

 

 

 

 

미술관 관람 놀이...

 

 

 

 

마지막 기념사진 한방 예의상 박아주시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버린 정인...

정인 엄마 아빠는 그럴때마다 몹시 황당해서 웃음만 난답니다... ㅋㅋ

전문 모델 맞습니다...

카메라 들이대면 표정도 바뀌고요

저런데선 꼭 찍어야하는 줄 알고 자동으로 포즈 취합니다...

 여기까지... 닷새간의 휴가 이야기를 마칩니다...

아직까지 피곤이 가시지 않았는데

내일은 어버이날 기념 시댁으로 내려갑니다...

정인이는 또 간만에 바다구경 하겠네여~~

즐주말과 복된주일 맞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