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정인

오월의 끝자락 ~~노함마니 생신날에 새겨진 또하나의 보석

하늘향기내리 2009. 5. 31. 14:09

안녕하세요~

정인아빠가 이미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을 조금 추가 할겸 입도 좀 댈라고 정인맘이 왔습니다... ㅋㅋ 

밀집모자 삼형제가 구경나설 채비를 하고 있군요~

한분은 차 빼러 먼저 나가시고요~~

 

 

밀짚모자가 제법 잘 어울리는 농촌소녀 정인...

여름이 오니 얼굴도 점점 까매지기 시작합니다~

노함마니 생일 케이크는 정인이가 다 먹고요~

 

 

아빠가 토끼 잡아온다니까

그러면 안된다고 못된 아빠라며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있었답니다....

 

물장난을 시작하니 마냥 신이나는 정인...

 

어이쿠~ ㅋㅋ

 

 

 

 

 

 우쒸이~

 

 

피곤함이 가득한 정인~

피곤해도 짝다리 좀 짚고 포즈를 취해주시는 센쓰~

 

비록 눈은 감았지만 조그만 얼굴에 긴 다리..

팔등신 가능성이 충분한 늘씬한 몸매 자랑 좀 하고요~  ㅋㅋ

 

6월 27일 정인네가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천호동에서 암사동으로 한블럭 가는 것이긴 한데~

(정인이를 가끔이라도 봐줄 고모와 언니들때문에 천호동에서 멀리는 못떠납니다... ^^)

광주 아파트 사람들도 고맙다며 (전화했더니 전세 올리는줄 알고 깜짝 놀란 눈치였답니다... ㅋㅋ

더 살기로 하고, 지금 살고있는 집도 오늘 바로 나가고요~ 어제 살 집도 계약하였습니다.

이제 정인이 방도 생기고요~ 생긴지 얼마 안된 근처서는 가장 좋은 초등학교 가게될 것 같답니다~ ^^

감사하게도 일사천리로 일이 착착 진행되니 다 하나님 은혜입니다...

오늘 설교말씀도

하나님이 복주셔야 복을 받고~ 하나님이 이루셔야 이뤄지고~ 하나님이 열어주셔야 열리고~

인생의 마스터키가 바로 하나님이라는 말씀이었답니다... ㅋㅋ

마스터키가 있으니 앞으로도 감사하며 살 일만 있으리라 믿으며~

한주간도 승리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