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최고의 경주

하늘향기내리 2008. 8. 8. 09:3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고린도전서 13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소망,사랑,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성구

- 고린도전서 13;8

 

@ 찬송가

- 404장

 

 

 북경 올림픽 개막에 즈음하여 1924년 파리올림픽의 400미터 경주에서 예상치 못한 금메달 획득으로 인해 불멸의 우승자가 된 에릭 리델이 생각납니다. 그는 승리를 거두고 일 년이 지나자 중국으로 건너가서 거기서 시골 목사가 되어 생애의 마지막 20년을 보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우리 모두가 아는 험난한 환경,전쟁,불안과 질병이라는 역경에 맞서 생애 최고의 경주를 펼쳤습니다.

 

 에릭은 1,500명의 사람들과 함께 일본군수용소에 갇혀서도,자신이 다음과 같이 풀어 쓴 고린도전서 13;6-8의 말씀대로 살아갔습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들이 잘못된 길로 갈때 기뻐하지 않습니다.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를 기뻐합니다.사랑은 들어내기를 항상 더디하고, 침묵하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다른 사람의 좋은 점만을 믿고 싶어 합니다. 사랑은 희망과 인내로 가득 차 잇습니다.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사랑은 결코 패배하지 않습니다."

 

 에릭은 노인들에게 물을 떠다주거나 십대 청소년들의 운동시합에서 심판을 보거나 하면서 수용소 내에서 다른 사람들을 섬겼습니다. 1945년 2월 뇌종양으로 그가 사망했을 때 수용소에서 함께 지냈던 한 사람은 에릭을 "자신이 한 설교보다 더 훌륭한 삶을 살았던" 사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인생의 가장 힘든 경주에서 에릭 리델은 사랑으로 승리의 결승점을 통과했던 것입니다.

 

 

 

아 끝없는 사랑이여

강렬하고 순결한 사랑이여

저 멀리 적과 벗에게 이르러

그 심오함으로 항상 영원하여라

------------------------------

사랑은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고 걸으며 자신 있게 달려

승리의 삶을 누리게 해준다.

 

'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한 팀워크  (0) 2008.08.11
장막을 걷어라  (0) 2008.08.09
하나님의 훈련소  (0) 2008.08.07
존중  (0) 2008.04.26
인생은 게임이 아니다  (0) 200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