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로마서 8;12-17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될 것이니라
@ 요절
- 로마서 8;17
@ 찬송가
- 367장
류윌리스의 소설 [벤허]는 절친한 친구의 배신으로 인해 로마 군함의 노젖는 노예로 전락한 어느 유대인 귀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유다 벤허는 군함으로 끌려가는 도중에 나사렛 예수와 마주치게 되는데 ,그분의 사랑에 힘입어 희망을 갖게 됩니다. 나중에 벤허는 전투 중에 로마 사령관의 목숨을 구하게 되고,사령관이 고마운 마음에 그를 양자로 삼아 벤허는 일약 노예에서 상속자의 신분이 상승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의 자녀로 받아 주실 때 우리도 일약 상속자의 신분으로 상승됩니다. 그러나 이런한 특권에는 막대한 책임이 뒤따릅니다. 바울사도는 "자녀이면 후사 곧 하나님의 후시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롬8;17)고 말합니다. 성경은 "예수께로 와서 영원히 행복하게 삽시다."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을 위한 하나님의 수업계획서에는 고난을 이겨내야 하는 훈련과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벤허는 수년간 로마의 노예로서 고난을 겪으면서 더 강건해졌고 또 인내심도 더 커졌습니다. 결국 그는 전차 경주를 통해 "적이 되어 버린 친구"를 물리칠수 있었습니다.
벤허가 승리할 수 있었던 주요인은 바로 인내와 단련이었으며, 이들은 죄악과 싸우는그리스도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역경을 겪게 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더 잘 섬기도록 우리를 준비시키십니다.
증오로 마음이 완악해진 영혼들과
보기를 거절해 소경된 영혼들에게 너를 보내노라
피를 흘려도 아낌없이 흘리고
갈보리의 고난을 맛보도록 너를 보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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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인내로 우리는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