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예배시에 정인이의 헌금봉투입니다.
매주 예배하면 헌금을 꼭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통하지요?
예수님-
안녕히 주무셔서요
정인이에요
사랑해요
정인
매일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고 있는 정인인 참 행복한 아이가 아니겠어요?
너희가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씀이...^^
교회 맨 뒷줄 장의자에 [예수님 예뻐요, 어버이날 감사해요. 예수님 사랑해요,,] 라는 문구들이 적힌 사랑의 고백을 붙여두고 갔답니다.
예수님이 기뻐하시겠지요?
높고 높은 하늘이라,,어머니 은혜를 한창 부르고 다니더니 그 노래의 패러디??
낮고 낮은 땅이라도 난 니가 고마워 하늘만큼 땅만큼 니를 사랑해,,라고~~ ㅋㅋㅋ
또 이렇게 6월이 생신이신 할아버지게 미리 편지를 써놓구여,봉투까지 만들어 편지를 넣고 *** 씨 라고,,ㅎㅎ
몰래 교회 앞 우체통에 넣어두고 깜짝 쑈도 합니다.편지를 발견한 할아버지는 싱글벙글,,,,
열흘만에 서울 집으로 간 정인이,,,애련리 생활을 못잊어,,늦게 가려고 버티다 결국 저녁밥까지 먹고 갔드래요,,,ㅎㅎ
어제 주일 은혜의 단비가 내려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저녁예배때는 억수로 오는 빗소리를 들으며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감사찬양을 신나게 불렀습니다.
그리고~
미얀마 태풍,중국 대지진의 처절한 고통과 죽음 절망을 생각하며 애통하며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의 죄악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까닭입니다.
빛의 자녀다운 삶을 살지못하며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무능력을 실감하며 하나님의 경고장을 보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또 실로암의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눅13;4-5절 말씀)
[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나를 잊었고 또 나를 네 등뒤에 버렸은즉 너는 네 음란과 네 음행의 죄를 담당할찌니라 하시니라]
(겔23;35)
이방 땅,,,
우리가 죽어가는 그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금식하며 애통하며 기도한 적이 있습니까?
마땅하다고,,그들의 받아야 할 죄라고 정죄하십니까?
지금도 지옥을 경험하는 그들을 보며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무심하게 넘어가시렵니까?
우리의 죄악때문입니다..
나 때문입니다..
철저하게 회개해야합니다.
요나선지자를 니느웨로 급파하신 하나님은 당신이 창조하신 사람들을 지극히 아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니느웨성이 죄악이 가득찼을지라도 사랑하셨습니다.
그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기억하세요.
거부하는 요나를 물고기 배 속에 넣어서까지 회개시키셨습니다.
결국은 요나가 니느웨성에 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니 그 백성들이 철저히 회개한고로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베풀어주신 큰 은혜를 절대로 잊지맙시다!!
자연재해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는 인간의 연약함,,
교만해서는 안됩니다!!
인생의 모든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주일 설교의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본문:신명기 8장 11-18절)
오늘은 병원심방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날 명암의 강집사님이 119에 실려 충주 건대병원으로 이송되셨다는데, 오늘은 다행이 차도가 있으셨습니다.
연로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다보니,,, 가슴이 철렁철렁합니다.
반가운 만남,,기도를 마치고 약간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나오는 길,, 김란 집사님은 눈물이 글썽하십니다.
강집사님도 안 받으시겠다고 손사레를 치시는데,,,
주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나님이 갚아주실터이니 염려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베풀어 줄 수 있는 사랑과 나누어 줄 수 있는 물질이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없는 사람이 없는 사람의 심정을 아는 것이지요...ㅎ
가난한 이웃들을 구제하는 사람들은 지독한 가난을 체험했거나 조금 있는 것 까지 다 털어 줄 수 있는 마음이 넉넉한 사람들입니다.
주님때문에 가난해지길 원합니다
내것으로 채우려는 욕심보다 내게 있는 것으로 다른이들을 부요케할 큰 사랑과 재물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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