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메,, 오날도 많이들 댕겨가셨네,,,현재 방문객이 285명이라네요.(감사함다)
오늘 어버이주일, 모처럼 예배당이 그득하니...고향 부모님께 내려온 자녀분들까지 나오시니 근 서른명 가까이 예배했습니다.
에베소서 6장 1-4절
기독교의 부모관과 자녀관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요,,
김란 집사님 사위는 난생 처음 여자 목사님을 만났다나요? 방가워서 악수를 해 드렸습니다.
예배를 마친후에 어버이주일 기념으로 외식을 시켜드렸습니다.
서울 사는 네째 동서 권사가 금일봉을 보내왔는데, 성도님들을 위해 쓰는것이 좋을 것 같아서 손대접을 하였습니다.복 받겠지요?
열일곱명이 차곡차곡 교회차에 타시고 나머지분들은 못 가셨습니다.
이런 추세로 나가다간 대형차로 바꿔야한다는 사실입니다..
얼마나 고무적이며 희망적인 이야기입니까요?
백운에 나가니 사람들로 풍성,, 식당마다 손님이 꽉 찼더랍니다.
연휴 끝이라서 그동안 부모님 못 찾아 왔던 자녀들이 부모님들을 대접하는가 봅니다.
에그~ 어버이날이 좋긴 좋은건지...그날만큼이라도 효도하는 모습이 나쁘진 않은거지요?
그러고 보니 목사네 자녀들이 안 내려 왔군요,, 정인이가 대신 혼자서 봉사하고 효도했습니다.
물가엔 벌써 나들이 나온 가족들로 붐비구요,,날이 가물어 물도 적은데 물고기 잡고 매운탕 해먹고 난리도 아니더랍니다.
여름 휴가철 같았답니다.
음,, 향기내리 기자가 특종을 잡아야 하는건데,, 못 나가 봤습니다요.ㅎㅎ
새벽에 서리가 하얗게 자동차 지붕을 덮었든데,, 고추모 심은 거 냉해 입을가 염려도 된답니다.
참으로 종잡을 수 없는 날씨로군요.
5월,,복된 달입니다.
15일은 스승의 날,, 19일은 성년의 날,, 21일은 부부의 날..등등~
아직도 기억해야할 행사들이 남은 것 같군요.
주머니는 점점 얄팍해지겠지만 화목과 기쁨으로 채워지기를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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