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꽃

계절없이 피는 꽃

하늘향기내리 2007. 9. 26. 16:50

 

여고 총동문회 날 (동창카페에서 퍼왔어요) 8회는 나중에 온 친구까지 다섯명이 모였답니다.

벨라미님 고마워요,,,^^

뭐니 뭐니해도 사람꽃이 젤 이뿌다지요?

 

정인모녀 꽃은 더 이뿌네요.

추석 전날,,,셀카의 달인 정인이,,,ㅎ

정인이 디카도 따로 장만해주어야 할듯,,,키워준 할머니의 영향이 큰거 같아요.

 

 

교회 앞에 줄장미가 피기 시작합니다..

 

 

 어릴때 즐겨먹던 까마중 열매,,, 역시 맛은 그대롭니다..

 까마중 꽃

 

 

하얀 장미도 피구요,,,

 

 

대추가 익어가는 것은 당연한데요. 아니 벌써 빨갛게 익어 추석때 먹었어야 하는건데,,ㅎ

 

 

늦장마로 뒤늦게 심은 배추밭에 배추가 땅 힘을 받고 제법 잘 크고 잇습니다.

 

 

아아. 용담초,,, 가을꽃~  마구마구 봉우리를 맺더니 드디어 하나가 피었습니다..

못다핀 꽃 한송이는 아니구요,,ㅋ

 

 

천사의 나팔도 여전히 새롭게 피어납니다..

 

 

석류꽃도 새삼스럽게,,,

 

 

아니,, 봄에 피는 철쭉꽃은 웬말입니까?

 

 

목련은 또 웬일이니~~~!!!

 

기상이변으로 꽃들이 계절없이 피려는가 봅니다..

 

이 디카는 아들아이가 가져가서 쓴답니다..막간을 이용하야 사용해봅니다. 그동안 정도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장만하게 될 새 카메라와는 얼마나 싸워야 좋은 작품이 나올까요?ㅎㅎ

 

 

 

 

'나무와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수유꽃을 만나다  (0) 2008.03.24
은행나무, 말벌집  (0) 2007.11.04
버섯  (0) 2007.07.25
울 집 뜨락 구경하세요...^^  (0) 2007.06.11
불두화(佛頭花 )  (0) 2007.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