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길따라 걷다가 발견한 버섯입니다..
나무 터널 때문에 음침한,,햇볕 없는 곳에서도 잘 자라는 버섯입니다.
핵 전쟁시에 지하에서도 먹을 수 있으니 인류에게 마지막 먹거리가 된다고 하던데요?
먹을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고 그냥 디카에 담고만 내려왔습니다.ㅎㅎ
고운 색상은 독버섯이란 상식정도로는 어림도 없이 수많은 종류랍니다.
잘 모르면 안 먹는 것이 상책입니다...
산에가서 이것저것 잘 알면 먹거리 천지일텐데... 돈도 안되는 사진만 담아옵니다..
야생화 공부하기도 벅찬데 버섯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
생명의 신비함을 느끼며~~~~
한참 오르다 보니 이름 모를 무덤과 산 아래 합수머리가 보입니다..
낚시터도 보입니다..
야으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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