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일어나라!

하늘향기내리 2007. 7. 31. 14:1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시편 54

 

1]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판단하소서

 

2]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3]외인이 일어나 나를 치며 강포한 자가 내 생명을 수색하며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4] 하나님은 나를 돕는 자시라 주께서 내 생명을 붙드는 자와 함께 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함으로 저희를 멸하소서

 

6]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7] 대저 주께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받는 것을 나로 목도케 하셨나이다

 

 

* 요절

- 시편 54;4

하나님은 나를 돕는 자시라 주께서 내 생명을 붙드는 자와 함께 하시나이다

 

 

* 찬송가

- 497장

 

 

 

 나는 15년 동안 수상스키를 탄 적이 없지만, 지난 여름에 친구들이 내 사위 타트를 데리고 같이 호수가로 나오라고 제안했

 

을 때 어떻게 거절할 수 있었겠습니까? 타트가 스키 위에서 똑바로 서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나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타트는 수상스키를 많이 타보았지만, 스키 위에 똑바로 서려고 할 때마다 번번히 물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내 차례가 되었

 

을 때는 나도 자신이 별로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스키를 잘 타는 친구가 물속에서 나와 함께 있으면서 타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친구는 " 보트가 너를 끌어 당기도록

 

해." 그리고는 "세게 잡고 있어!" 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언뜻 듣기에 앞뒤가 안 맞는 말 같았지만, 이 말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나는 보트가 끌어 당겨 주리라 믿고, 내 온 힘을 다해 줄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보트가 출발하자마자 바로 내 몸은 일으켜 세워졌고 호수

 

를 돌며 신나게 수상스키를 즐겼습니다.

 

 

 

 너무나 견디기 어려운 슬픔이나 또는 하루 종일 뼈 빠지게 일해야 하는 현실로 인해 사는 것이 힘들어질 때, 내 친구의 충고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하나님이 그분의 능력으로 당신을 일으켜 세우로록 하십시오(시54;1-4). 그런 다음 그분의 손을 꼭 잡으십시오. 주님을

 

 붙들고 "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십시오" (엡6;10).

 

 

 

 주님의 능력을 믿고 붙드십시오. 주님은 당신이 쓰러지지 않도록 힘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사40;31).

 

 

구주여, 나와 동행하소서

당신 안에 있는 내 손을 느끼게 하소서

내 힘이 아니라 당신의 능력 안에서

걸어가는 기쁨을 깨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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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 이사야 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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