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메건의 마음

하늘향기내리 2007. 7. 25. 12:35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야고보서 1;19-27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20]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 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

 

22]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말라

 

23] 누구든지 도를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 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 요절

- 야고보서 1;22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말라

 

 

 

 

 메건이 3학년이었을 때 번번이 학교에서 겨울장갑을 잃어버리고 집에 왔습니다. 집안 형편상 새 장갑을 계속해서 사줄수 없었기

 

때문에 이 여자 아이의 엄마는 미칠 지경이었습니다.하루는 엄마가 화가 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메건, 좀 더 책임감있게 못하겠니? 이

 

제 더 이상은 사줄 수 없어!"

 

 

 

 그러자 메건은 울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는 눈물을 흘리며 새 장갑이 있어야 장갑이 없는 아이들에게 줄 수 있다고 엄마에게 털어놓았습

 

니다.

 

 

 

 열여덟살이 된 지금,메건은 여가활동으로 그 지역에서 자원봉사도 하고 대도시의 빈민가에 사는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을 합니다. 사람

 

들을 돕고 싶어 했던 어린 시절의 소망을 이야기하면서 그녀는 " 그 일은 내가 당연히 해야 되는 일 같이 느꼈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도 베푸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야고보는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라고 말합니다 (1;22-23). 그러나 야고보는 단지

 

우리에게 순종하라고 말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시합니다. 그런 다음 그는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라" 927절)는 말씀으로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하나님께 메건과 같은 마음을 갖게 해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당신에게 명하신 일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순종하십시오. 그 일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 입니다.

 

 

너의 필요를 채워주신 만큼 베풀어라

주님이 너를 사랑하신 만큼 사랑하라

진실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라

너의 사명을 성실히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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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없이 줄 수는 있지만 베푸는 것 없이 사랑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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