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공사 이틀째~

하늘향기내리 2007. 4. 18. 22:15

 

공사 이틀째,,

제가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오전 9시 ~ 라면 끓여주고(원래 라면은 잘 못 끓이는데)

장정 여덟명이 우루루,,,

 

오전 12시 점심을 위하여

어제 미리 푸욱 곤 닭 두마리 (지난번 명암 집사님이 주신거 냉동) 살을 발라서 대파 버섯 더덕 등을 넣고 두어시간 끓여서..내 놓으니

한 들통이 다,,, 사라졌어요...

맛있다 말씀들은 안하시는데,,ㅎㅎㅎ

충청도 기질은 좀 그래요...

 

그런맛은 처음이었을듯,,,

아구찜에 넣는 양념다대기(나으 비장의 무기) 서너 숫갈 넣었거든요...

입맛 까다로운 울 장로님도 맛있다시며,, 후루룩,,,,

 

그리고 오후 세시 간식

오징어,낙지 쪽파 깻잎 등릉 넣어 부침게를,,,

이건 정말 맛있다고들,,,ㅋ

 

요즘은

들꽃 보러 나갈 시간도 없네요,,

 

공사 현황이

궁금하시죠?

아니면 마시고요,,,

 

보여드릴께요...ㅋ

이틀째는 과연~~

 

 

고급 전원주택이네,,,,

 

 

 

 

 

 

 

통곡의 벽은 아니지만,,,요래 쌓았군요,,요 틈을 여자분들이 와서 회색으로 마무리한다네요.

 

 

 

 

내일 창문까지 달면 더 근사할겁니다..

웬지 집안이 포근한거 있죠?

지붕끝에 추녀도 새로한대요,,,

 

더울땐 사원할거구요,,,여름이 기다려집니다...

 

 

'하나님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고백한다..  (0) 2007.05.31
절망은 없다  (0) 2007.04.26
지금은 공사 중~  (0) 2007.04.18
고난주간에 무슨 일이~~~  (0) 2007.04.08
어제 일기 ^^  (0) 200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