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걸어간 만큼 땅 사기

하늘향기내리 2007. 1. 2. 10:2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성구

마가복음 7;5-13

 

 

 

요절

너희가 ....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 마태복음 23;23

 

 

* 찬송가 518장

 

 

 

 

 

 식민지 시대에 윌리엄 펜은 미국 원주민들을 잘 대우해 준 자선가 퀘이커 교도로 명망이 있었습니다. 그

 

가 영국으로 돌아갔을 때 그의 아들들은 그곳에 남았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인품을 소유하지 못했습니

 

다. 그들은 곧 델라웨어 부족을 속일 방안을 마련하여, 사람이 하루반 동안 걸을 수 있는 거리의 땅을 그

 

 부족이 팔기로 합의했다고 하는 오래된 계약서를 만들어 제시하였습니다.

 

 

 

 

그 부족이 조상의결정을 받아들이기로 동의했을 때 펜의 아들들은 매우 기뻐했습니다. 그들은 여기저기

 

를 찾아 가장 빠른 3명의 주자를 고용했습니다. 그 중의 한 명은 18시간에 65마일의 거리를 주파했습니

 

다. 그 아들들은 계약서와 합의 정신 모두를 전적으로 무시했던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정신을 범하는 것을 합리화시켰습니다.

 

예수님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7;10-13)는 계명을 인용하시면서 그들의 위선 행위를 드

 

러내셨습니다. 그들은 수입의 일부를 그들의 노약한 부모를 돌보는데 쓰지 않으려고 "하나님께 드렸

 

다"고 선언했던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성경이 의도하는 목적이 무엇인

 

지 깨닫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율법의 더 중한 바 義와 仁

 

과 信" (마23;23)을 버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항상 읽게 될

 

가장 잘된 성경번역은

 

말씀대로 행하는

 

주님의 종들 안에서 발견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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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문안 자체를 지키는 것도 좋으나

법의 정신에 순종하는 것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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