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성구
시편 1
요절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 시편 1;2
* 찬송가 470장
어떤 새해의 결심들은 우리 삶에 여유를 주지 않고 오히려 더 급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생산성을 높히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우리는 감당하기 어려운 스케쥴을 짜 놓고는, 서둘러서 식사하고, 조급하게 운전하
며. 왜 우리가 삶의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지 의아해 합니다.
사업 상담 칼럼을 쓰고 있는 캐롤 오델은 여유를 갖는 것이 직장이나 가정에서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
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서두르면 우리의 판단이 흐려지고, 중요한 일과 소중한 사람들을 못보고
스쳐버릴 수 있다고 그녀는 믿습니다. 캐롤은 모든 사람들에게 여유를 가지기를 권하면서, 빨간 신호등
을 만나면 그것을 반기고,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서 묵상해 보라는 획기적인 제안을 하기까지 합니다.
시편 1편에서는 급한 삶에 대한 암시는 전혀 찾을 수 없습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축복을 즐거워하는
사람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영적인 문제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
람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2절)입니다. 그렇게 함
으로써 과실을 맺으며 그 행사가 다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3절).
이사야는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사26;3)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만이라도 신호를 기다려야 하는 시간에 이 구절을 묵상해 보십
시오. 이제는 우리 모두가 여유를 갖고 삶을 살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생활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장미 향기를 맡을 시간을 내지 못한다면
이제야말로 성경의 지혜에 귀를 기울여
삶이 다하기 전에 참된 기쁨을 찾을때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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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시간 내어 잠깐 쉬지 않으면
그냥 그대로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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