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구속의 기쁨

하늘향기내리 2006. 12. 22. 08:00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성구

시편 98

 

 

 

요절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대저 기이한 일을 행하사

- 시편 98;1

 

 

* 찬송가 115장

 

 

 

 

 

 딕보이드는 지난 30년 간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오하마 지역 극장에서 찰스 디킨

 

스의 고전 작품 '크리스마스 캐럴' 의 에베니저 스크루지영감 역을 해왔습니다. 그의 나이 여든 셋이 되

 

어 그 배역에서 은퇴하게 되던 해에, 보이드는 성탄절에 거듭나게 되는 지극히 냉소적이고 인색한 영감

 

역을 위한 분장을 따로할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극증에서 스쿠르지 영감의 극적 변화는 딕의 얼굴과 목

 

소리에서, 그리고 그 관대한 태도속에 잘 표현되었습니다. 1976년에 딕 보이드에게 그 역을 맡겼던 연출

 

자는 "딕이야말로 구속을 기쁨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고 말했습니다.

 

 

 

 

 매년 성탄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주님의 은총을 생각나게 하며, 크리스마

 

스 캐럴은 시편기자의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대저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도다" (시98;1-2)라는 찬양을 기억나게 합니다. 아이삭 와츠는 시편 98편을

 

 아래와 같은 불후의 가사로 표현했습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아라

온 교회여 다 일어나

다 찬양하여라

 

 

 하나님의 구속의 증거는 우리의 얼굴에서,우리의 목소리에서, 우리가 행하는 일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

 

다. 그 구속의 기쁨이 이번 성탄절과 연말 기간동안 우리를 통하여 빛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가 가슴 속에 살아계시지 않으면

성탄절에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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