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성구
고린도후서 4;3-6
요절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 고린도후서 4;6
* 찬송가 313장
1879년 크리스마스 절기에 불가지론자였던 보스톤의 한 기자는 어린 소녀 세 명이 장난감이 가득한 한
가게의 유리창 앞에 서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기자는 다른 두 아이가 그 아이에게 장남감에 대해 설명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는 그때까지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무엇이 어떻게 생겼다고 설명하는 것이 얼
마나 어려운 일인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이 일을 바탕으로 신문기사를 썼습니다.
2주 후 그 기자는 드와이트 엘 무디의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그의 목적은 그 부흥운동가의 모순을 잡아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기자는 무디가 어렸을 때 있었던 일을 통해 진리를 설명하려는 것에 놀랐
습니다. 무디는 "장님인 여자아이가 장난감을 볼 수 없듯이,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도 영광으로 가득한
그리스도를 볼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초의 크리스마스 때에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았던 사람은 단지 몇 사람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
람들이 양치기들의 소식을 듣고 놀라기는 했지만, 구유에 누워있는 갓난아기를 하나님의 아들로 보지 않
았습니다.
오늘날도 수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장님이기에 예수님의 진정한 실체를 모르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도
그렇다면, 하나님께 눈을 뜨게 해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영광의 주님께서 당신의 죄 때문에 죽으셨다는
것을 믿고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당신은 눈을 뜨게 될 것이고, 주님이 누구신지 알게 될 것입니다.
마리아의 무릎에 누워 잠들어 있는
천사들이 아름다운 성가로 맞이하는
양치기들이 지켜보고 있는
이 아이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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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자들은 지금도 예수님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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