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성구
역대상 21;1-13
요절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 역대상 21;8
* 찬송가 216장
바울사도는 우리에게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거 자신을 깨끗케" (고후7;1)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삶이 깨끗하고 생활이 방정해 보일지라도, 우리의 영은 주님을 화나게 하는 행동을 품고 있을지 모릅니
다. 영의 죄는 마음에 숨겨져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그 죄의 존재가 밖으로 나타나 행동으로 드러날
때까지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윗왕의 삶은 두 가지의 죄의 양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밧세바에 대한 그의 욕망은 간통과 살인을
불러왔습니다(삼하11-12장: 시 2;5).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인생에 큰 고통을 가져왔고,이스라엘 왕국에
치욕거리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그의 인생 말기에 인구조사를 하라는 사탄에 부추김에 굴복하였습니다
(대상21;1-6). 다윗이 군사력으로 인해 교만해졌기 때문에 겉으로는 죄가 없어 보이는 이 행동이 하나님
의 진노를 샀던 거입니다(7-8절). 그는 기적적으로 그를 구해주셨던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던 것으로
부터 벗어나 자신의 능력과 힘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죄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잇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
적인 죄, 특별히 교만에 대해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인생 여정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우
리를 넘어뜨리고 쓰러지게 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죄는 숨기지 못하기 때문에
고백할지 모르지만
욕망과 교만과 같은 내면적인 죄에 대해서도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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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과 욕망은 숨겨진 돌 같아서
많은 사람들을 걸려 넘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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