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성구
창세기 15;1-6
요절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 창세기 15:6
* 찬송가 448장
어느 어머니든 해산하기까지 기다리는 것을 인내를 쌓는 경험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불쌍한 어
미 코끼리는 이보다 더합니다. 코끼리는 새끼를 낳기까지 22개월이 걸립니다. 곱상어는 임신기간이 22-
24개월이고, 해발 1,400미터에서 사는 고산 불도마뱀은 임신 기간이 최장 38개월이나 견디어냅니다!
아브라함은 자신도 자연으로부터 보는 이런 예들과 똑같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그의 노
년에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리라" (창1;22)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가자 아브라함
은 후사를 이을 아들이 없는데 어떻게 이 약속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15:2).
그래서 하나님은 그에게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4절)고 다시 확증해주셨습니다.
그의 나이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고, 그로 인해 의롭다 칭함을 받았습니다(6
절). 그럼에도 그는이삭을 아들로 얻기까지 처음 약속을 받은 때로부터 25년을 기다려야했습니다
(17:1,17).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기다림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한 단면입니다. 아무리 오래 지연될지라
도 우리는 하나님을 기다려야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우리를 일깨워줍니다. "또 약속하신
이는 비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자" (히10:23).
내 심령아,너무 서두르지 말라!
하나님을 믿고 기다려라
하나님은 늦으시는 것 같을지라도
절대로 너무 늦으시지는 않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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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꼭 지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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