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하나님이 잊으시는가?

하늘향기내리 2006. 12. 11. 08:46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성구

히브리서 8

 

 

 

요절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 히브리서 8;12

 

 

* 찬송가 210장

 

 

 

 

 하나님은 죄인들을 용서하고 싶어 하십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

 

니다. 죄의식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이것이 사실인 것을 확신시키기 위해 무수히 많은 설교가 있었습

 

니다. 이 설교들 중 많은 것들은 하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죄를 잊어버리

 

신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 말씀이 틀림 없음을 절대 의심하지 말자고 스스로 다짐하곤 했습니

 

다.

 

 

 

 

 그러던 어느 주일에 내 생각을 뒤집어 놓는 설교를 들었습니다. 다음의 설교 내용이 나의 주의를 끌었습

 

니다. " 하나님께서 나의 죄를 잊어버리신다는 생각에 확신이 가지 않습니다. 나중에 하나님께서 갑자기

 

기억해 내시면 어떻게 하지요? 아무래도 불완전한 존재만이 잊어버리는데 하나님께서는 완전하시잖아

 

요."

 

 

 

 

 그 말의 성경적 근거가 무엇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목사님이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죄

 

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는 히브리서 8장 12절을 읽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시기

 

를 "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잊어버리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다시는 기억하지 않겠다고 하신 것입니

 

다. 다시는 기억하지 않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잊겠다고 하는 말씀보다 더 강력한 표현입니다. 이

 

말이 이제 저를 확신시켜 줍니다!"

 

 

 

 

 

 언젠가 심판받을 죄가 있다고 걱정하십니까?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하여 죽으셨으므로(고전

 

15;3), 하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다시는 들추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시103;12).

 

 

 

 

 

모든 것이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공의와 은혜로 말씀하시네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겠다고

 

우리의 두려움을 없애시겠다고

--------------------------

 

미래를 즐기려면 과거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여라.

 

 

 

 

 

'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이 전하는 말  (0) 2006.12.13
하나님께서 간섭하신다  (0) 2006.12.12
산을 지으신 분  (0) 2006.12.09
하나님을 기다리며  (0) 2006.12.07
하나님의 놀라우신 솜씨  (0) 200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