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성구
갈라디아서 3;26-4;7
요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갈라디아서 4;4
* 찬송가 106장
크리스마스 절기 동안에도 부활절의 진실에 대한 확신을 그대로 갖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두 절기는 다른 시기에 아주 다른 방법으로 축하하게 되지만, 둘 다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도권을 보여주는 커다란 부분입니다.
피터 라슨은 "주님을 멀리 보려해보려고 애써 봐도 하나님은 간섭하십니다. 예수님의 삶은 처녀의 잉태와 비어있는 무덤이라고 하는 두 불가능한 일로 요약됩니다. 예수님은 우리 세상에 '입구가 아닌 문'으로 오셨다가 '출구가 아닌 문'으로 떠나셨습니다." 라고 기술하였습니다.
제임스 에드워즈는 ''성스러운 침입자' 라는 그의 저서를 통해 이 주제를 다음과 같이 되새겼습니다. "하나님은 예상치 못하고 반기지도 않을 때 이 세상으로 들어오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나약하고 최악의 상황일 때 우리와 함께 하신다. 우리 가운데 성스러운 침입자가 있는 것이다."
베들레헴의 마구간과 갈보리의 십자가는 우리에게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갈4;4-5)라는 말씀을 상기시켜 줍니다.
주님은 이 세상에 오실 때 초대장을 기다리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의 몸을 입으셔서 우리의 선생님으로 사시고, 우리의 희생제물로 돌아가셨으며, 우리의 구주로 무덤에서 부활하셨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부할절도 역시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매년 오는 이 즐거운 절기는
우리의 기억을 되살려 주네
갈보리 언덕위에서의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삶을 주심을
-----------------------------
예수님의 지상에서의 삶은 두 가지 불가능한 일,
즉 처녀의 잉태와 비어있는 빈 무덤으로 표현될 수 있다.
'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으로 악을 이기라 (0) | 2006.12.15 |
---|---|
돈이 전하는 말 (0) | 2006.12.13 |
하나님이 잊으시는가? (0) | 2006.12.11 |
산을 지으신 분 (0) | 2006.12.09 |
하나님을 기다리며 (0) | 2006.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