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성구
시편 102"3-12
요절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 찬송가 438장
성경은 이 세상에서의 우리의 삶이 짧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생생한 이미지를 사용합니다. 욥은 그의
날들이 '체부보다 빠르니" 라고 하고, " 그 지나가는 것이 빠른 배 같다" 고 말했습니다 (욥9;25-26).
내가 한 젊은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설교한 것이 생각납니다. 내가 서 있던 곳에서 서쪽 지평선 너머로
솟아 오른 록키산맥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광경을 보며 나도 언젠가는 죽음의 골짜기를 지나 그 친구를
따라 가겠지, 하지만 그때에도 여전히 저 봉우리들은 하늘을 향하여 솟아올라 있겠지 하는 생각을 했습
니다. 언젠가는 그 봉우리들도 무너져 먼지로 변할 것이지만, 그 산들을 지으신 하나님은 소멸치 않는 영
광 속에서 영존하실 것입니다.그리고 죽은 친구와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기억납니다.
인생이 짧다는 것과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일시적이라는 것 때문에 근심이 생길 때마다 산을 지으신 창조
주를 생각하십시오. 그분은 지금까지 항상 계셨고 또 앞으로도 영원히 계실 것입니다. 시편기자가 말한
것처럼 '여호와는 영원히 계십니다" (102:12).
그 진리는 우리를 소망으로 일깨워줍니다. 만일 우리가 믿음으로 영원에서 영원까지 존재하시는 구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속해 있다면, 어느 날 우리는 천국에서 그분께 끝없는 찬양을 드리며 기뻐 뛰게 될
것입니다.
영원하시고 눈으로 볼 수 없고 지혜로우신 하나님
우리 눈에 감추어진 빛에 계신 주님
예부터 가장 축복이요 영광이신 분
전능하시고 승리자이신 당신의 크신 이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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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 속에서 주님의 손길을 보는 것은
삶의 위대한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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