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의 밝은 웃음으로 시작되는 아침
날이 퍽 추워요,,,^*^
정인이는 씩씩하게 등원을 준비하고 나섭니다.
사다리에 키를 대어 보고,,,
다 컷네~~~ 라고,,ㅎ
요즈음
집안에서는 얼마나 따뜻하게 지내는지
땀이 다 날 지경입니다.
나무 난로가 활활 타오르고 군고구마 달콤한 냄새와 맛보기,,,
그래서
문득 문득 이런 생각을 한다죠?
내가 넘 호사스런 겨울을 보내고 있는거 아닌가...??
추위에 떨고 있는 이웃들,,,
전쟁터와 방불한 도시에서 , 생활전선에서 고생하는 많은 분들...
우리 아이들,,,
죄송합니다...
넘 편하게 지내서요...
농촌의 겨울은
풍성함을 겪은 부요함과
몸과 마음의
쉼과
내년을 기약하는 즐거움이 넘칩니다.
다음해를 준비하는 손길은 여전히 바쁘지만요,,
향기내리 또한,,
12월
교회 행사를 마음으로 그려보면서
계획을 세워봅니다.
여러님들~
행복함과 평안함으로 한 주간으로 꽉 채워 나가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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