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두려울 것 없다

하늘향기내리 2006. 9. 26. 10:02

 

 

성구:시편 31;9-24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취시고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 시편 31;16 -

 

* 찬송가 434장

 

 

 

 

 2002년 발리에서 폭탄테러사건이 일어난 후, 한 사람은 아예 여행을 포기하는 것으로 반응했습니다.

 

3년 후 마침내 그가 호주 뉴케슬의 관광객과 함께 발리로 가족휴가를 떠났는데, 그 여행은 그의 기족

 

이 잠바란 해변의 한 카페에 들렀을 때 그곳에 자살폭탄 공격이 일어나는 바람에 비극으로 끝나버렸

 

습니다.

 

 

 

 

 뉴욕에서 인도네시아에 이르기까지 테러공격에 대한 경고와 위험이 계속됩니다. 테러 행위는 공포감

 

을 조성함으로써 그 효과를 노립니다. 어느 누구도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시편 31편에서 다윗은 그의 평판과 생명을 모두 위협하는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는 "사방에

 

려움이 있나이다" 라고 기록하며, "그들이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라고 말했습니다(13절)

 

 

 

 

 모든 것이 어둡게 보일 때, 다윗은 절망속에서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14절)라고 울부짖

 

었습니다.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15절)라고 인정했을 때 그는 평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완전한 안전이란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다윗의 하나님은 곧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비록 지금 이 세상의 안전이 위협받는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하시고 변치 않을 사랑을 결

 

코 잃지 않습니다.

 

 

 

 

 디윗은 주님을 신뢰하는 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희망에 찬 글을 남겼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24

 

절). 우리의 시대를 그에게 맡길 때, 우리는 테러의 공포를 평화와 찬양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평화,완전한 평화

 

죽음이 우리와 우리의 평화를 가리는가?

 

예수가 물리치셨다네

 

죽음의 그 모든 권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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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을 때

삶에서 공포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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