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야생화 한마당 충북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 한치마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오늘 오후 두시부터,,, "시와 야생화 한마당" 장소는 "원서문학관" 시인들의 차량이 마을 신작로에 줄이어 서고,,, 시낭송회가 이어지겠지요.. 급조된듯한 야생화 군락,,, 이미 시들어 버린 꽃들이 안타까움 ,,입니다. 지난 가을 한밤의 시의 축.. 한치마을(애련리) 2006.04.29
벚꽃은 지고,,, 청풍 벚꽃 축제가 끝난 엿새 후,,,, 모진 비바람에 꽃잎은 다 지고,, 실망스런 분위기였으나,,, 겨우 응달에서나마 벚꽃축제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내년에는 진짜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으려나,, 오늘 오후 가족들과 잠시 바람을 쏘이러,,, 청풍으로 갔었다. 올해 벚꽃 구경 실컨 하게 해준 울 님들에.. 나무와 꽃 2006.04.22
달맞이꽃 달맞이 꽃... 꽃말은 기다림이라 했나? 달밤에 함초롬이 피어 오는 네 모습은 그리움이다. 흔하디 흔하게 피어있던 들꽃도 그리워질 날이 있으려니 하물며 지나간 사람들이랴 .... 은은한 향이 다소곳한 새색시의 부끄럼처럼 밀려들면 그 언덕아래로 밤길따라 너를 향해 나서 본다. 기억속에서 사라진 .. 신앙시 들꽃시 2005.07.25
열매맺는 삶 요즈음 산마다 온통 밤꽃 축제입니다. 군락을 이루어 피었던 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기억나게 할 만큼 소담스레 피어난 밤꽃의 행렬!!! 그 진한 향기는 창문을 닫아도 문 틈으로 스며듭니다. 열매 맺기 위하여 저리도 몸부림치며 향기를 발하나 봅니다 자연의 모든 세계는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질서있.. 하나님 사랑 200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