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네~~ 오늘 오후 한시경부터 희끗 희끗 눈발이 날리더니 주일 오후 찬양예배가 끝나고 나니 제법 쌓이고 있다. 명암 성도님들은 걱정을 했지만 다행이 잘 모셔다 드리고 왔다. 눈은 내리고 있는데~~,, 시름에 빠져있는 타 지역 주민들 생각에.. 지난번처럼 신나 할 마음의 여유가 없네,, 대나무,,,층층 나무,, .. 한치마을(애련리) 2005.12.18
주일의 작은 잔치,, 오늘은 12월 첫째 주일,, 교회 안엔 열두달의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이 얄팍한 몸으로 걸려 있습니다. 정말,, 2005년 한 해가 너무도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눈이 많이 와서 물 건너 산척면 명암마을 성도님댁 식구들과,, 합천마을 집사님도 못 오시고,, 아래, 윗한치마을 성도님들만 오셔서 예.. 예수사랑교회 2005.12.04
주일 이렇게 보냈어요.. 오늘은 주일,, 저에게는 한 주간 중에서 제일 바쁜하루랍니다. 새벽에 일어나,,기도하고,, 설교 말씀 마무리 다��하고,, 집으로 돌아와 이른 아침 먹고,, 성도님들과 나눌 점심식사준비를 합니다. 메뉴는 오징어 토장 국,, 돼지고기 넣은 청국장찌게 ,, 생선조림,, 각종 김치들,, 각종젖갈류,, 겉절이도 .. 예수사랑교회 2005.11.27
주일 단상 오늘은 8월의 마지막 주일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더위와 씨름하고, 산으로 바다로 계곡으로 떠나고, 돌아오고,,분주한 계절을 보냈다. 올 여름엔 다른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을 다녀갔고,, 추억을 남기고 간 계곡엔 ,무심히 흐르는 물소리만 둘둘거린다. 오늘 예배 때는 기다리던 .. 예수사랑교회 2005.08.28
세상 비추는 빛... 오늘 아침 새벽기도 끝내고 바라본 산, 그리고 하늘의 모습입니다. 어느 순간 무대의 조명이 비취는 것처럼 햇살이 살며시 산등성이를 비추는데, 산 그림자도 보이고,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주님의 손길이 느껴지면서 빛과 어두움에 대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너희는 세상에 빛이라.... 일어나 빛.. 하나님 사랑 2005.08.21
가을의 전령(하늘향기내리) 폭염속에서도 가을의 멧시지를 전해주는 풀 벌레를 만났네. 아기 잠자리는 비상을 꿈꾸며 산 중턱을 맴돌고, 온누리는 찬양 받으실 그 분을 예배하며, 많은 무리들 천국을 맛보네. 영혼의 안식과 평강을 노래하네. | 거룩한 날 오늘은 주일.... 하늘향기내리... 동물과 곤충 2005.07.24
예수사랑교회 오늘은 7월 첫째 주일 이스라엘 절기로 맥추절,혹은 칠칠절로 불려지는 절기이다. 보리를 거두기 시작한 때로부터 칠 주 동안 하나님께 감사 하는 마음으로 지키라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절기라고 한다. 농촌지역인 이곳에서는 더 의미있게 받아 들여질 수가 있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탓에 물 건.. 예수사랑교회 200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