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보살피기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잠언 24;30-34 30] 내가 증왕에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니며 본즉 31] 가시덤불이 퍼졌으며 거친 풀이 지면에 덮였고 돌담이 무너졌기로 32]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었노라 33] 네가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오늘의 양식 2007.04.24
꽃사랑,나무사랑,할머니사랑, 정인이 아기 장독대앞에서,,, 아기 모델이 말을 잘 안듣네요,,, 사진 찍자니 한참을 엎드려있습니다..ㅎㅎ 그런데,,,꽃 이야기를 하니까 벌떡 일어나서,, 교회 올라가는 돌계단사이에 핀 보아색꽃을 찍으라고 합니다, 제비꽃이라고 일러주니,,, 으응~~ 눈이 부어있네요.. 피곤한가봐요,,아침에 말갛게 목.. 외손녀 정인 2006.04.18
살아야 할 이유(하늘향기내리) 그저 제 멋대로 피었다가 지는 꽃이길 바랬습니다. 그래도 한번은 눈길이라도 받는 들꽃이고 싶었습니다. 세상에서 아무에게도 관심을 끌지 못하고 생명이 주어지고, 사라지는 것들... 잡초처럼 피어 난 강아지 풀이라도 그 모습에서 겸손함을 배웁니다. 못난 사람도. 병든 사람도. 장애가 있는 사람도.. 신앙시 들꽃시 2005.07.22
호박꽃도 꽃이냐구요? 서울내기인 나는 이곳에 내려올 때 까지만 해도 돈만 갖고 나가면 꽃은 화원에 가서 사기도 하고 즐기며 볼 수 있는 것이고, 채소나 과일등 농작물은 시장에 가면 얼마든지 골라가며 사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한마디로 별 관심이 없었다는 얘기다. 그런데 시골 생활을 하다보니 시.. 나무와 꽃 200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