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제 멋대로 피었다가 지는 꽃이길 바랬습니다.
그래도 한번은 눈길이라도 받는 들꽃이고 싶었습니다.
세상에서
아무에게도 관심을 끌지 못하고
생명이 주어지고, 사라지는 것들...
잡초처럼 피어 난 강아지 풀이라도
그 모습에서 겸손함을 배웁니다.
못난 사람도.
병든 사람도.
장애가 있는 사람도,
못 배운 사람도,
가난한 사람도...
세상에서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잡초처럼 짓밟히는 인생이라도
살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고통속에서 몸부림치며
생을 저주하는 사람에게도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깨닫게 되는 날,
인생의 주인 되시는 그 분을 알게 되는 날이 오면
인생은 아름다와라...
삶의 반전과 회복..
생의 찬가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세월을 낭비하지 맙시다.
우리 모두는
창조주의 사랑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각자 감당할 인생의 제 몫이 있습니다.
너무 너무 귀하고 소중한 존재들 입니다
이세상에 있는 모든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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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향기내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