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字가 들어간 이름의 꽃들 요즈음 애련리에는 며느리들의 반란으로 시끄럽습니다. 며느리들이 모여 있으면 당연히 시어머니 흉보겠지요?ㅎㅎ 아님 말구여,,, 여기저기 며느리 밥풀 꽃들이 배고프다고 아우성,, 며느리 밑씻개들이 쓰리고 아픈 마음을 토하고,, 며느리 배꼽들이 모여서 . . 이랬니,, 저랬니~ 서로 위로하는지,, 시집.. 야생화 2009.08.22
나 오늘 혼자 걸었어,, 나.. 어제 그대들과 이런 꽃들을 만나고 싶었거든... 이건 고마리꽃이야....하면서. 하얀 고마리,, 청순하지,,, 이 꽃은 며느리 배꼽이라잖아..ㅎ 나 어렸을 때 배꼽이...ㅋ 아니 ~이 아이는 무슨 꽃일까? 앙징맞지? 콩밭이야.... 콩도 추수를 끝냈잖아.. 벌써~~ 와.. 이건 고마리 군락,,,메밀꽃만 화사하드나??.. 야생화 2006.09.26
그냥 올려요,, 꽃사진,, 밖에 나가보니 요즈음 이런 꽃들이 한창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더운데,,ㅉㅉ 땀을 질질 흘리며...뭐하는 짓인지,,, 찍었으니 아까워서 올립니다..ㅎㅎㅎ 아시는 분 이름 알려 주셈~~~ (집신나물 이랍니다.. 감사해요..) 주름잎꽃이던가?? 며느리 배꼽의 자태,,ㅎ 며느리밑씻게 박주가리 (무릇꽃이랍.. 야생화 2006.08.16
팔월에 한창인 꽃들(애련리) 폭우,, 폭염 속에서도 여전히 꽃들은 피고 지고,,또 피고,,, 제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원서문학관 담장에 핀 능소화... ??? ( 박주가리 라고 합니다,,) 꽈리,,,, 오가피 나무 꽃,, 원추리,,, 무슨 나리?? ( 참나리라고 합니다) 괭이밥도 여전히,,,, ?? (마타리라고 합니다.) (사위질빵이라고 한답니다) 싸리꽃,,.. 야생화 2006.08.09
며느리 밑씻게 며느리밑씻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밭에서 같이 일을 하다가 무엇을 잘못 먹었��지 설사를 만났습니다. 며느리가 급한김에 뒤돌아 볼일을 보고 시어머니께 콩잎을 따 달라고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 망할 년이 시어머니를 부려 먹어" 라고 눈을 흘기면서 거칠고 가시가 있는 세모꼴 풀잎을 따서 주.. 야생화 2006.07.20
며느리배꼽 며느리배꼽 들에서 흔히 자라는 풀이다. 늘 보면서도 이름을 몰랐는데,오늘 제니님방에 갔다가 알게 되었다. 얏호~ 신나게 비가 잠시 주춤한 사이 느티나무 아래 군락을 찾았다... 이름을 알고 나니 더욱 사랑시럽네,,ㅎㅎ 며느리배꼽은 1-2m 이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어 올라 간.. 야생화 2006.07.12